A man holding a camera leans against a railing with skyscrapers in the background.

Bret Curry

라이카 Q3 알아보기

Brett Curry with the Leica Q3

2016년에 라이카 Q1을 처음 구입하고 다음 2019년에 Q2를 구입한 이후, 매일같이 라이카 Q 시리즈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Q의 기능을 따라갈 수 있는 카메라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Q3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경험입니다.

Bret Curry

Bret Curry가 라이카 Q3로 촬영한 사진

라이카 Q3가 당신의 사진 스타일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그리고 Q3가 가져온 몇 가지 변화를 공유해주세요.

Q3는 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넓혀주는 하나의 도구로서, 완벽한 이미지를 쉽고 성공적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새로운 6,000만 화소의 BSI 센서는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가 경험한 것 중 가장 깔끔하고 유연한 파일을 생성합니다. 전체적인 사진 작업 과정에서 사진의 RAW 파일은 당일에 생성되지만, 실제로 하나의 완전한 사진은 편집과 컬러 그레이딩을 통해 완성됩니다. Q3가 갖춘 센서의 다이나믹 레인지와 파일의 심도 덕분에, 촬영할 때 보던 것과 이후 과정에서 달라진 이미지도 품질 저하 없이 완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요컨대, 이 카메라는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워져서 더 많이 촬영하고 싶을 뿐만 아니라 사진 편집 측면에서 한층 자유로워졌습니다.

Brett Curry with the Leica Q3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카메라를 사용할 때 즐겨 사용하는 세팅이나 기능이 있습니다. 라이카 Q3에서 가장 좋아하는 설정은 무엇이며, 본인의 사진 비전을 표현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이전 Q 카메라를 사용할 때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Q3와 작업합니다. 자동 셔터, 자동 ISO(3200으로 제한), 조리개는 특별한 결과물을 얻고자 하지 않는 한 1.7로 설정, 필드 혹은 스팟 자동 초점(D-패드를 사용하여 포인트 이동), 큰 dng 파일, 자동 화이트 밸런스 (정확한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1의 노출 보정으로 세팅하여 촬영합니다. 플래시나 연속 조명을 사용하거나 장노출 또는 딥포커스가 필요한 특별 촬영이 아닌 이상 저만의 기본 세팅 값을 유지합니다. 저는 Q와 SL 카메라의 자동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카메라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작업이나 주변 환경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촬영 횟수, 주의력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카메라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