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향해
라이카 M11과 떠난 곤살로 폰세카의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시를 닮은 여행.
2021년 저는 강의 입구에서 시작해 강의 근원지가 있는 '세라 두 아소르(Serra do Açor)' 산꼭대기까지 직접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 지역 출신이었던 가족과 이곳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가족을 세 명이나 잃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소유와 자아, 상실이라는 주제를 사진을 통해 탐험하는 여정을 떠난 것입니다.
곤살로의 사진은 허구와 현실, 추억과 꿈 사이의 어딘가를 걷고 있는 듯합니다. 그는 가족의 뿌리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이 지역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저에게는 빛이 적은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반응하는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M11은 아주 까다로운 조건에서 촬영해도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죠."
Leica Blog 에서 라이카 M11을 사용한 곤살로의 작업을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