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만들어 낸 완벽한 순간
Alan Schaller, 라이카 M11 모노크롬과 함께하다
스트릿 사진은 매일같이 마주치는 순간들을 감상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제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감정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죠. 평소에는 놓치곤 했던 순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런던 출신의 포토그래퍼 Alan Schaller는 흑백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합니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주의적이고 기하학적이며, 대조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는 것이 큰 특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늘 빛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성하고, 빛이 사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Alan Schaller는 라이카 M11 모노크롬과 함께 케이프타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빛의 조건이 급변하는 것으로 알려진 도시에서 M11 모노크롬을 통해 빛의 향연과 아름다운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표현합니다.
“라이카 모노크롬 카메라는 처음 출시되고부터 언제나 저와 함께였습니다. 이번 4세대 모노크롬은 가히 최고입니다. M11 모노크롬 덕분에 찰나의 순간도 놀라운 화질로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