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을 거닐다
“카메라와 함께 도시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모습, 어두운 골목들. 도시의 밤은 신비롭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거리의 사람들은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거나, 밤을 즐기기 위해 도시 곳곳을 오가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그 시간에 밖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음악과 함께 거리를 걸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듭니다. 눈앞에 펼쳐진 모든 것은 영화 속 한 장면이 되어 마음속에 남게 됩니다.
가방 속 모습
라이카뿐만 아니라 에어팟도 꼭 함께 챙깁니다. 향과 음악이 제게 가장 큰 영감을 주기 때문에 작은 향수 샘플도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날씨에 따라, 핸드크림과 선글라스도 함께 챙겨 다니곤 합니다.
사진 속 숨겨진 이야기
서울에 살고 있는 Moon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촬영해 달라고 부탁해왔습니다. 지하차도로 가는 길에 우리는 그녀가 사는 동네의 저녁 풍경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녀와 지하차도의 색상과 대비가 흥미로웠고, 터널의 곡선과 Moon의 움직임이 이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
일부러 밤에 혼자 라이카를 들고 거리를 배회합니다. 저는 주변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미 익숙해진 모습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자극이 됩니다. 그래서 낯선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의 카메라
라이카 Q3와 함께라면 어떤 미션이 주어져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 카메라는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스와 컴팩트함이라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죠. 틸터블 디스플레이와 풀프레임 센서, 그리고 28mm f/1.7 렌즈가 만나 더욱 활용도 높은 최고의 카메라가 탄생했습니다.
나만의 라이카 감성
밤이 오면 라이카 Q3의 심플한 블랙 컬러 덕분에 마치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도시의 빛들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모습, 어두운 골목들. 도시의 밤은 신비롭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André Josselin
몽블랑, 나이키, 메르세데스-벤츠 등 André Josselin과 협업을 진행한 기업들은 모두 손꼽힐 만큼 유명합니다. 베를린 출신인 그는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의 카메라 앞에 선 사람들은 그가 촬영하는 브랜드만큼이나 유명합니다.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과 FC 바이에른 뮌헨 등은 이미 그와 작업한 바 있습니다. 팝스타 중에는 Chainsmokers, Ry X, Cro, Lena Gercke, Emilia Schüle 등과 같은 인물들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