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멈추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그 무엇도 시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시간을 프레임 안에 가둬 과거의 순간을 영원히 멈출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사진가 Stefano Guindani는 라이카 SL3-S로 밀라노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이러한 순간 중 일부를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일분일초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라이카 ZM 11 Midnight Blue와 함께했습니다.

"시계는 멈출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표시합니다. 사진은 이러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과 달리 사진은 개별적인 짧은 순간만을 영원히 간직합니다. 순식간에 흘러가는 이러한 순간에 모든 근본적인 디테일이 드러납니다. 이를 통해 찰나의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됩니다. 사진은 아주 짧은 시간만을 포착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이야말로 사진의 영혼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입니다"
Stefano Guin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