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연결되는 그만의 방법
Lee Jeffries, 라이카 SL2와 함께하다
영국의 사진가 Lee Jeffries의 작업은 매우 감성적이고, 친숙하며, 영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 특징적입니다. 그가 가진 내면의 외로움은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그의 발걸음을 도시로 이끌곤 합니다. 처음엔 마음으로 연결되고, 그다음에는 라이카 SL2와 함께 세상과 연결됩니다. 그의 마음속 차오르는 감정과 SL2 카메라와 이뤄낸 몰입은 사진에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건, 바로 사회가 들여다보지 않는 이들을 눈여겨보는 그의 인도적인 시선입니다. 특히 종교적인 의미와 희망을 담아내어 포착한 홈리스 초상화 프로젝트는 그에게 또 다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바로, 밴드 메탈리카(Metallica)의 ‘72 Seasons’ 월드 투어 사진가로서의 길입니다.
거의 20년 전, 저는 불치병에 걸린 친구 어머니를 위해 바티칸에서 기도를 하고자 로마를 방문했습니다. 사랑과 죽음이 함께한 그 여행 동안의 감정은 지금까지도 제 사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ee Jeffries
저는 지난 몇 년 동안 오직 라이카 SL2로만 촬영을 해왔고, 라이카 SL2를 사용한 이후부터 저의 사진 퀄리티는 놀라울 만큼 향상되었습니다! 이 확연한 품질 차이는 특히 작품을 파인 아트 프린트로 인화했을 때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Lee Jeff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