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of grace. 아서 드 케르소종의 사진 작품은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혼재되어 인생의 영화 같은 측면을 보여줍니다. 아서는 그가 무척 아끼는 M-렌즈를 라이카 SL2와 함께 사용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진은 친밀감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저는 이 매개체를 통해 저의 가장 친밀하고 소중한 감정의 일부, 자비로운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