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에서 발걸음으로
‘Foot to Foot’ 프로젝트는 제가 지금까지 작업해온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이 매우 솔직하고도 취약한 여정 속에서 Leica Q3 43과 함께 감정과 창작의 흐름을 따라가며, 제가 마주한 순간의 본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오직 라이카 카메라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카일리 셰아 (Kylie Shea)
“저의 창작 과정은 억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늘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번 작업 역시 머릿속에 이미 선명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었고,
2020년 라이카 카메라와 함께 작업을 시작한 이후 자연스럽게 쌓아온
자화상과 사진들을 바탕으로 무드보드를 구성해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저에게 의도는 모든 것의 출발점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든,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모든 창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저는 작업을 멈춥니다. 생전에 제 발레 스승께서 말씀하시길,
“예술은 진실이며, 진실이 없다면 예술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 춤이든, 사진이든, 영화든, 모든 작업에서 진실은 언제나 지켜져야 하는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