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Franziska Stünkel, M11과 함께하다
독일의 사진작가 겸 감독 Franziska Stünkel은 독창적인 복잡한 촬영 환경을 조성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Franziska가 라이카 M 시리즈로 촬영한 장기 프로젝트 “공존(Coexist)”은 전세계 도시의 중심지에서 반사상(reflections)을 포착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놀라운 점은 반사상 속 레이어들이 겹쳐진다는 것입니다. 이 레이어들은 고유의 밀도로 삶 속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은 그녀가 라이카 M11과 함께 마지막으로 방문한 도시였으며, 그 곳에서 촬영한 환상적인 작품들은 현재 2022 베를린 포토 위크에서 진행하는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작업에 있어 라이카 M은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M9를 통해 라이카 M 시리즈와 인연을 시작한 그녀는 새롭게 만난 M11이 본인의 작업에 가장 잘 맞는 카메라임을 알았습니다. M11의 심플함은 어디에서도 촬영자가 눈에 띄지 않게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Franziska가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는 뛰어난 색 보정 기능으로 미학적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저 또한 배경의 일부가 되는 편이에요. 작은 크기의 라이카 M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이 카메라는 제 일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