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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에서 찾는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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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나를 밖으로 끌어내는 무언가가 있다.
Alan Schaller
스트리트 사진작가 알란 쉘러의 비주얼 시그니처를 이루는 두 가지 핵심 요소는 내러티브와 덜어내기입니다. 깊이와 분위기를 갖춘 이미지들을 통해 그는 모든 형태와 톤의 삶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뛰어난 이미지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헌신과 용기, 현실로 구현된 비전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현대 흑백사진의 아이콘으로서, 알란 쉘러의 독보적인 비주얼 스타일 작업은 전 세계에서 공감을 얻는 보편의 언어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라이카 M10 모노크롬으로 무장한 알란은, 회색빛의 비 오는 런던을 누비며 한계 속에서 찾아낸 해방의 모습에 빛을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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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 사진을 좋아하는 것을 보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사진은 제 자신을 위한 일이죠.
“실험은 어떤 지점까지만 데려가 줄 뿐입니다.”
작업 초기 무엇을 어떻게 촬영할지 결정하기 위해, 모든 다른 촬영 기회를 무시하며 알란은 자신만의 니치를 정의하고 어떻게 마스터할지에 대해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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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진작가에게 있어 이미지 뒤의 콘셉트는 이미지 자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수많은 작품들만이 꾸준함이 인지도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카메라는 카메라가 없었다면 절대 하지 않을 일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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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부딪혀 봐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게로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