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edding couple and a woman in a dress stand in front of a building.

The Charm
of the World
Deserves Witnesses

크리스토퍼 스틸 퍼킨스

Bridal couple in front of the registry office

우리는 모두 특별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로큰롤 DJ인 텅 타이드 대니(Tongue Tied Danny)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을 때 남부 런던 등기소에서 즉흥적으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70년대에 ‘The Teds’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시리즈에 들어 있고 지금도 데위 루이스(Dewi Lewis) 사에서 출판되고 있죠. 테디 보이(‘The Teds’)는 1950년대 영국의 노동자들 사이에서 불었던 청년 문화 운동으로, 록 음악, 귀족 패션과 함께 70년대에 다시 유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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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관심을 갖고 그 세계로 들어가려고 해보세요.

크리스토퍼 스틸 퍼킨스

Leica camera and lens on top of two books, with a vase of flowers in the background.

I SEE THE WORLD WITH THE SAME EYES I WAS BORN WITH, ONLY RATHER OLDER.

I like my Leica camera because it’s tough, simple and small. I used to have a Leica M4, which had been with me from ‘The Teds’, to Afghanistan, and on to Japan. Leica cameras are designed to go everywhere with you

저는 미얀마에서 미얀마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고, 이후에 영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사진은 독학으로 배웠어요. 이 지구에서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놀라운 곳을 사진이라는 창을 통해 탐험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저에게 탐험과 발견의 기회를 줬어요. 저의 작업물과 스타일은 사회와 인간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주를 이루고 있죠. 저는 좋은 사진을 위한 공식은 없다고 생각해요. 봤을 때 마음에 들고, 나중에도 기억된다면 좋은 사진인 거죠. 그리고 피사체에 관심이 있어야 해요. 그 세계에 들어가려고 해야 하죠. 저는 주로 사진작가 요세프 쿠델카(Josef Koudelka)에게서 영감을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