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사진, 음악 – 이 세가지가 20년 넘게 반스에서 팀 라이더로 활동한 레이 바비의 세계를 구성합니다. 모던 스케이트보딩의 선구자인 레이 바비의 우아한 스타일은 그의 음악과 라이카 사진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레이 바비는 두개의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 “반스”와 “라이카”가 만난 기념적인 에디션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인 D-Lux 7 “반스x레이 바비”는 생생한 스케이트보딩의 현장을 진솔하게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한정판 라이카 D-Lux 7” 반스x레이 바비”는 반스의 상징적인 체커 보드 패턴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상판에는 스케이트보더이자 뮤지션, 사진가인 레이 바비의 서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레이 바비는 이 카메라를 위해 특별 제작된 더스트 백의 측면에 “여행은 기록하는 것의 즐거움(The joy is in the capturing the journey)“ 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다른 쪽에는 LEICA I을 세상에 내놓기로 결정한 에른스트 라이츠 2세 (Ernst Leitz 2) 의 속담이 담겨 있습니다: “Ich entscheide hiermit: Es wird riskiert” (비로서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 했다 - I hereby decide: the risk shall be taken, 1924). 페트롤 그린 컬러의 캐리어 스트랩과 더스트 백은 카메라의 블랙 & 화이트 디자인을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레이 바비의 관점에서 보면 스케이트보드 씬의 외향적인 태도와 재즈 음악의 창조적 정신, 그리고 찰나의 순간에 대한 사진적 관찰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양한 세상을 오가며 완성된 그의 흑백 사진은 때로는 시끄럽고 때로는 조용하지만, 언제나 삶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라이카, 레이 바비, 반스의 협업은 라이카 D-Lux 7 "반스 x 레이 바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반스는 라이카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체커 보드 라이닝이 들어간 티셔츠와 빨간 신발끈 구멍의 운동화, 레이 바비와 에른스트 라이츠 2세의 문구가 들어간 컬랙션을 함께 선보입니다.